통신에 따르면 레노바는 필리핀 이푸가오(Ifugao) 지역에서 17.4 MW(Management Vitality) 규모의 키앙안(Kiangan)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레노바는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투자비는 공개하지 않았다.
레노바는 이번 투자를 위해 필리핀 현지 금융기관에서 일정액을 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노바는 필리핀 현지의 재생에너지 업체인 알터너지 리뉴얼(Alternergy Renewables), 설업체 산타클라라인터내셔널S(anta Clara International) 등과 함께 특수목적기업을 설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개시됐으며, 애초 구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레노바는 설명했다.
레노바는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