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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상반기 이자이익만 22조 원...당기순익은 10조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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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상반기 이자이익만 22조 원...당기순익은 10조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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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이 22조 원을 넘기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
국내은행들이 상반기 벌어들인 이자이익이 22조원을 넘겼다. 당기순이익은 10조 원이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1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22조1000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조7000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21년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이 1.44%로 전년 동기 수준(1.44%)을 회복한데다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 자산 증가세가 지속하며 이자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자수익 자산은 지난해 상반기 2466조 원에서 올해 상반기 2654조1000억 원으로 7.6%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0조8000억 원이다. 전년 상반기 대비 4조 원 증가한 실적이다.

금감원은 “산업은행의 비경상적이익 급증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의 당기순이익 급증요인은 HMM CB전환권 행사에 따른 전환이익 1조8000억 원, 대우조선 주식 평가이익 5000억 원, 한전 배당 수익 3000억 원 등이다.

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은행 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조1000억 원 증가한 8조6000억 원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