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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7월 자동차 판매량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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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7월 자동차 판매량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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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야기된 자동차 생산 차질로 인해, 브라질에서는 최소한 14개 공장이 조업 축소 내지는 중단을 겪으면서 약 22만대의 자동차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7월 한 달간 차량등록건수는 16만2404대로 6월보다 4.2%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현상은 코로나로 대부분의 공장들이 조업을 축소했던 2020년 7월과 비교해도 0.4% 감소한 수준이다.
2021년 7월까지의 누적 등록 차량대수는 117만대로 전년 동기의 92만6400대보다 26.2% 증가한 상태이다.

하반기에도 반도체 공급 여건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생산량 목표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어 보인다. 최근의 전망은 승용차, 경차, 버스, 트럭을 모두 합해서 230만대를 생산하여 전년 대비 11.6% 성장하는 수준이다.

브라질 자동차판매점연합회(FENAUTO)는 중고자동차 판매량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7월에는 140만대로 6월 대비 6.5% 증가했고, 7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54.7%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