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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13주 연속 상승...알뜰 낮고 GS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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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13주 연속 상승...알뜰 낮고 GS 가장 높아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13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4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1641.0원으로 전주 대비 3.9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3.5원 상승한 1436원으로 나타났다.
7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6.3원 하락한 1579.3원, 경유는 6.4원 오른 1356.0원을 나타냈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616.3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49.9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은 알뜰주유소가 1410.6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445.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4.8원 상승한 1724.9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8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전주 대비 3.8원 상승한 1619.8원으로 집계됐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