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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건설산업 9.7%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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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건설산업 9.7%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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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건설분야는 2021년에 9.7% 성장할 것(이전 예측보다 2% 포인트 상향)으로 전망됐다. 2022년도의 경우는 5.6% 성장이 예상됐다.

시장분석 전문기업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개선된 전망 배경은 특히 브라질과 같은 국가들의 1분기의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이 꼽히고 있다.

2023년도~2025년도의 경우, 평균 성장율은 3.1%를 기록할 것이며,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복귀하는 것은 2023년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라틴아메리카의 건설산업은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로 인한 제한조치들이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회복하기 시작했는데, 추가적인 코로나 유행과 백신 접종이 지연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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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하반기에도 여행이나 산업활동에 대한 추가적인 제한 조치들이 유지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중남미는 2020년에 세계 건설시장의 3.7% (한화 약 564조원)를 차지했으며, 건설부문은 스페인(32.8%)을 선두로 유럽·중국·미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엔지니어링 부문은 영국(28%) 등 유럽·미국·캐나다가 다수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건설 부문 점유율이 1.4%로 7위, 엔지니어링 점유율이 0.5%로 11위에 그치고 있다.

한국 건설업계는 최근 중남미 건설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 수주를 하고 있으나, 가장 규모가 큰 브라질 시장에서는 한국 건설사들이 특별한 성과를 아직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자국의 대형 건설사들이 존재하고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