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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브라질, 타이어 공장에 2억 달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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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브라질, 타이어 공장에 2억 달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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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지방 빠라나주에 소재한 스미토모 타이어 공장.
스미토모 브라질은 남부지방 빠라나주에 소재한 기존 타이어 공장의 증설과 신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공장 증설이 마무리되면 스미토모 브라질은 2024년부터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량은 28%, 트럭용 타이어는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토모 브라질은 2011년에 브라질로 진출하여, 2013년부터 타이어 생산을 개시했다. 2017년에는 트럭용 타이어 설비를 투자하고 2019년부터 트럭용 생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생산된 타이어는 3400만개 이상이다.

지난 10년간 투자된 금액은 3억1300만 달러이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향후 2025년까지 추가로 2억 달러가 투입되면 총 5억1300만 달러가 투입된다.

현재 생산 지표는 승용차용이 하루 1만8000개에서 향후 투자 집행 후 2만3000개로 향상될 전망이다. 트럭용은 하루 1000개에서 2200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트럭 제조사 중, 폭스바겐(Volkswagen), 토요타(Toyota), 피아트(Fiat)에서는 스미토모 타이어 브랜드 던롭(Dunlop)과 팔켄(Falken) 제품이 장착되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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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타이어협회(ANIP)가 밝힌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화물차용 타이어 판매량이 70만33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의 전체 타이어 판매량은 2825만개로 전년 동기의 2052만개와 비교하여 37.7% 증가했다.

브라질 자동차유통연합회(FENABRAVE)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의 트럭 판매량은 5만8049대로 2020년 상반기의 3만7584대와 비교하여 54.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에도 양호한 판매 추세를 유지하여 5만8000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도로 운송이 압도적으로 많은 국가로, 운송 수단 중 도로운송이 62%를 차지해서, 특별히 트럭 이용이 많은 국가이기 때문에, 향후 트럭용 타이어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는 전략적인 투자로 평가된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