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출신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톤 베이즈, 비트코인 시세 분석

새로운 전략 세션에서, 베이즈는 올해 비트코인이 또 다른 최저치를 기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가 약세형를 나타내고 있으며, 새로운 최저점 가능성 또한 여전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베이즈는 "현재로서는 올해 최저치는 2만8675달러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하지만 그 확률을 올리는 것과 50%를 넘는 것은 매우 다르다“며 ”지금도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21일 최저치를 밑돌 가능성은 5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50%보다 높지는 않지만 약간 더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즈는 “지난주 비트코인이 ‘하락 삼각형 패턴’으로 거래되면서 ‘항복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50일 이동평균을 돌파할 경우 자신의 예측을 무효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에 이날 오전 6시 27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3.98% 오른 3만39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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