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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변신의 두 키워드 '사용자'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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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변신의 두 키워드 '사용자'와 '기술'

9년 만에 수장 교체 후 멤버십 강화부터 신상 기획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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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하송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진=위메프
9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 위메프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하송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위메프는 새 수장을 맞이했다. 올해 위메프는 체질 개선 기조를 이어가면서 '사용자'와 '기술'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축으로 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원적 경쟁력인 가격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메프는 멤버십 제도를 새로 단장했다. 위메프는 차별화된 멤버십으로 단골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VIP 멤버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VIP 멤버십 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월 기준 구매 횟수 5회 이상 충족 또는 구매 횟수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자동으로 VIP클럽 멤버가 됐다. 이번 달부터는 에서 쇼핑을 3번 이상하거나 누적으로 쇼핑한 금액이 20만 원이 넘을 경우로 완화해 더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VIP클럽 회원을 위한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VIP클럽데이' 최대 50% 할인 상품, 쿠폰팩 등 VIP클럽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했다.

위메프는 'VIP전용관'을 매일 오픈, 인터넷 최저가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매월 하루 진행하는 'VIP클럽데이'에 이어 VIP클럽 회원 대상 혜택을 강화했다.
VIP전용관은 위메프 무료 멤버십 VIP클럽 회원만 쇼핑할 수 있는 전용 쇼핑관으로, 상시 운영한다. VIP클럽 회원은 마이페이지 내 VIP전용관 안내 배너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모든 상품은 인터넷 최저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무료 배송한다.

신선식품 프로모션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갓신선' 프로젝트를 론칭, 생산 현지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GS프레시몰과 제휴를 통해 운영 중인 마트당일배송관에서 새벽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달 6일에는 '갓신선 기획전'을 열고 제철 농축수산물 특별 큐레이션을 선보였다. '갓신선'은 신선식품에 정통한 MD들이 현지를 돌며 엄선한 신선식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최상의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해 복잡한 유통 과정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시즌별 최고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범석 위메프 신선식품팀장은 "갓신선 상품은 서비스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반품률 0%대를 유지할 정도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매주 목요일에는 인기 브랜드 신제품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기 아이템을 소개하는 '브랜드 신상 기획전'을 론칭했다. 인기 브랜드 신제품 출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하고, 위메프 특가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기획전은 매주 목요일 위메프가 엄선한 1개 브랜드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