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다.
카불리 청장은 수일 내에 종양 백신 등을 포함해 다른 백신 물량도 일상적으로 다량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보건규제당국은 6일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사용 승인과 함께 지난달 24일 수입된 화이자 백신에 대한 사용도 허가했다.
리비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만4000회 접종분의 화이자 백신 물량은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된다.
리비아 식품의약국은 모든 백신의 안전과 효능을 확실히 분석하기 위해서 화학적, 물리적 분석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