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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스푸트니크V 10만회분 수입·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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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스푸트니크V 10만회분 수입·사용 승인

화이자 백신도 승인

러시아에서 개발된 스푸트니크V 백신. 사진=로이터통신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에서 개발된 스푸트니크V 백신. 사진=로이터통신
리비아 보건 규제당국이 7일(현지시간) 전날 트리폴리 미티가 국제공항을 통해 수입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사용을 허가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다.

7일 리비아 옵저버(libya observer) 등 외신에 따르면 의료공급청장인 모하메드 알 카불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10만회 접종분의 백신이 확보됐으며, 이들 물량은 다음주부터 요양병원 등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불리 청장은 수일 내에 종양 백신 등을 포함해 다른 백신 물량도 일상적으로 다량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보건규제당국은 6일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사용 승인과 함께 지난달 24일 수입된 화이자 백신에 대한 사용도 허가했다.

리비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만4000회 접종분의 화이자 백신 물량은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된다.

리비아 식품의약국은 모든 백신의 안전과 효능을 확실히 분석하기 위해서 화학적, 물리적 분석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