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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한화건설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수주, DL홀딩스 4500억 DL케미칼 유상증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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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한화건설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수주, DL홀딩스 4500억 DL케미칼 유상증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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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1조2000억 규모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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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25일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땅으로 평가받는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됐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역세권 내에 위치한 서울 강남구 수서동 197 일원 11만5927㎡ 규모의 대지에 조성된다. 역사·판매·숙박·업무·문화 공간 등을 포함한 수서역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 KT에스테이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일반출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신세계와 손잡고, 영업면적 약 8만3000여㎡(약 2만5000평) 규모의 초대형 신세계백화점을 사업제안서에 포함해 일대 랜드마크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피스, 숙박시설, 문화집회, 의료, 교육시설 등도 조성된다.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와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 렌트하우스 운영 브랜드 ‘리마크빌’을 적용한 오피스텔이 1200여실 규모로 들어선다.

◇DL홀딩스, 4500억 규모 DL케미칼 유상증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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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위치한 DL케미칼의 HRPB(고반응성 폴리부텐) 생산 공장 전경. 사진=DL케미칼


DL그룹의 지주사인 DL홀딩스가 DL홀딩스의 100% 비상장 자회사인 DL케미칼이 주주배정 방식으로 추진하는 4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DL홀딩스는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DL케미칼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서 유상증자 참여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DL케미칼의 자본은 1조2000억 원에서 1조650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DL케미칼은 저원가 원료기반의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 소재와 의료용 신소재 등 특수 소재 사업 진출을 통해서 ‘글로벌 탑20 석유화학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DL케미칼은 지난 15일 세계 3위의 ‘무정형 폴리 알파 올레핀(APAO)’ 접착 소재 제조사인 미국 렉스택(REXtac)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친환경 위생용 접착제 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독자 기술 기반의 25만t 규모의 차세대 메탈로센 PE 전용공장 건설을 완료해 메탈로센 PE 생산용량을 세계 3위 수준인 53만t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의료용 합성고무 소재 분야 글로벌 1위 제조사인 카리플렉스(CariflexTM)를 인수한데 이어 브라질 공장 증설을 통해서 고부가 의료용 소재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