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경영학회연합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와 함께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동원샘물’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동원F&B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향후에는 수상 팀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동원샘물 자체 캐릭터 ‘건강수’를 활용한 이모티콘과 동원샘물 파우치, 마스크 스트랩 등 다양한 이색 굿즈를 선보이고, 틱톡 챌린지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MZ세대 소비자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면서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도출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향후 신제품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