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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준, 금리인상 시계 2023년으로 빨라진다… 뉴욕증시 3대지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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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준, 금리인상 시계 2023년으로 빨라진다… 뉴욕증시 3대지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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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de)가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이고 금리인상 시기를 2024년에서 2023년으로 앞당길 수 있다는 신호를 주면서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16일(현지 시각)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0~0.25%로 유지하고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연준은 2023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연방기금금리 전망치는 2021년과 2022년 0.1%로 유지했다. 그러나 2023년 예상치는 0.1%에서 0.6%로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졌다. 점도표에서도 2차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타났다.
연준은 지난 3월 FOMC에서는 2024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에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제임스 매캔은 연준의 발표에 대해 “이것은 시장이 예상한 것과 다르다″며 ”연준은 금리가 더 빨리 올라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입장 변화는 최근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주장과 차이가 있다“ 말했다.

연준의 발표 직후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오전 4시 현재는 일부 낙폭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우지수는 0.77% 하락한 3만4036에 거래되고 있고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63%, 0.63% 하락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