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업계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지난 11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으로 정식 등록된 렌딧과, 8퍼센트, 피플펀드 등 3개사가 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협회 회원이사를 맡게 된다.
초대 협회장에는 임채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 임채율 협회장은 금융감독원에서 외환감독국장, 신용정보실장, 은행총괄팀장, 외환총괄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위 등록을 마친 3개 회사 외에 금융위에 온투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총 38개사로 알려졌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