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남해안과 지리산부근,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 고기압이 자리를 잡으며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10일 밤부터 11일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이용정보를 확인해야 하겠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