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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휘청, CPI 물가 "4.7%" 인플레 위험 FOMC 테이퍼링 금리인상+가상화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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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휘청, CPI 물가 "4.7%" 인플레 위험 FOMC 테이퍼링 금리인상+가상화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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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도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말에 발표되는 CPI 소비자물가지수 를 앞두고 인플레 공포와 테이퍼링 금리인상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9일 아시아증시는 중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3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가운데 대부분 하락했다. 중국도 미국 처럼 물가인플레 때문에 금리인상의 공포에 고심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환율도 CPI 발표를 기다리며 요동치고 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는 102.76포인트(0.35%) 하락한 28,860.80으로 마쳤다. 일본 도쿄증시 1부 토픽스지수는 5.51포인트(0.28%) 내린 1,957.14로 끝냈다. 시장의 관심은 온통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다. 한국시간으로 10일 밤 9시 30분 경에 소비자물가 지수가 나온다. 뉴욕증시의 예상 컨센서스는 전년 동월 대비 4.7% 상승이다. 이 지표에 따라 미국 연준의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좌우된다.

대만증시에서 가권지수는 109.99포인트(0.64%) 내린 16,966.22에 마쳤다. TSMC가 0.7% 내렸다. 포모사석유화학은 2.3% 올랐다. 중국증시는 물가 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29포인트(0.32%) 상승한 3,591.40에 마쳤다. 중국증시 선전종합지수는 3.41포인트(0.14%) 오른 2,396.54에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9.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 8.6%를 웃돌면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3% 올라 예상치 1.5%를 밑돌았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백악관은 반도체와 대용량 배터리, 희토류 등 필수광물, 제약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토대로 미국의 공급망 차질 대응 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는 무역대표부(USTR)가 주도하는 '공급망 무역 기동타격대' 신설 내용도 포함됐다.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이 집중적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상원은 또 반도체 등 중국과 경쟁이 치열한 중점 산업 기술 개발과 생산에 2500억 달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중국 견제법을 찬성 68, 반대 32의 압도적 표 차로 통과시켰다. 홍콩증시는 중국의 정책 긴축 우려가 제기되고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38.75포인트(0.13%) 하락한 28,742.63에 마쳤다. 홍콩 H주는 24.77포인트(0.23%) 떨어진 10,704.75에 마감했다.

앞서 9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42포인트(0.09%) 하락한 34,599.82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02%) 오른 4,227.26로, 또 기술주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19포인트(0.31%) 오른 13,924.9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4,238.04에 바짝 다가선 4,236.74까지 올랐다. 목요일 저녁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국무부는 한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1단계(일반적 사전주의)로 한 단계 내렸다. 세계은행은 이날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월 전망한 4.1%에서 5.6%로 상향했다.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힘입어 지난해 3.5% 역성장한 데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6.8%로 이전 전망치인 3.5%에서 크게 상향됐다. 테슬라는 중국내 5월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0.25%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65포인트(3.96%) 오른 17.07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세계 처음으로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통화로 승인됐다. 엘살바도르 의회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승인안을 과반 찬성(84표 중 62표)으로 가결했다.엘살바도르는 전 세계 국가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일상생활에서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국가가 됐다.그럼에도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이 제대로 된 결제 수단으로 작동할지는 미지수다. 국민 70% 정도가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경제활동 대부분에서 현금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도지코인등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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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실시간 시세


코스피는 31.65포인트(0.97%) 내린 3,216.18에 마쳤다.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 G7 재무장관들의 글로벌 최저 법인세 합의등이 변수가 되고 있다. 카카오[035720](0.3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660](-3.92%), 이오젠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승인 효과에 상승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6%)와 셀트리온[068270](-2.79%)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카카오는 시가총액이 57조2천576억원으로 코스피 종목 중 4위에 오르며 LG화학[051910](-0.74%·56조6천151억원)을 5위로 밀어냈다. 티웨이항공[091810](19.24%), 티웨이홀딩스[004870](12.83%), 한국공항[005430](7.71%), 제주항공[089590](5.87%), 진에어[272450](5.05%), 대한항공[003490](3.98%), 하나투어[039130](3.68%) 등 항공·관광주가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85%), 셀트리온제약[068760](-3.69%), 씨젠[096530](-1.62%), 알테오젠[196170](-4.02%)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115.4원에 마감했다.

토스뱅크가 '제3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확정됐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삼국지 시대'가 열리게 된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대출 시장이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2017년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와 '2호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차례로 문을 연 뒤 4년 만에 탄생한 세 번째 인터넷은행이다.

NH투자증권[005940] 리서치센터 오 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2021년 하반기 전망 온라인 포럼'에서 "3분기까지 증시가 상승하다가 9월에는 변곡점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8월 말이나 9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대한 가이던스가 나오면 자산시장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국무부는 미국민에 대한 한국 여행경보를 '강화된 주의'(2단계)에서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로 변경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1단계는 미 국무부가 발령하는 여행경보 4단계 중 가장 낮은 것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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