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이날 콩고공화국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스푸트니크V 백신과 달리 한 차례 접종으로도 코로나19 면역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DIF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79.4%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RDIF는 스푸트니크V 백신 등의 생산과 해외수출 등을 관장하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