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SK스토아는 11번가, 오케이캐시백, 네이버, 그립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왔다. TV방송과 라이브커머스 동시 송출, SBS미디어커머스 연계 상품 판매, 인플루언서와 연예인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 제작 등 플랫폼과 상품 특성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기본 채팅 외에도 실시간 퀴즈 기능과 방송 중 혜택 바로 받기 등 다양한 기능과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SK스토아는 SK스토아 쇼핑라이브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19일 하루 총 3번의 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5시 라인바싸 탄산수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저녁 7시에는 구찌 등 명품 잡화를, 저녁 9시에는 위니아 에어컨을 판매한다.
또, SK스토아는 오는 31일까지 쇼핑라이브 구독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월 한 달 동안, 추첨을 통해(방송당 5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양균 SK스토아 DT그룹장은 "녹화방송만 가능한 T커머스 영역에서 벗어나 'SK스토아 쇼핑라이브'에서 그간 쌓아온 방송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SKT ICT 패밀리와 스튜디오S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와 단독 상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차별화로 SK스토아만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