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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9%, "성과급 산정기준 투명하게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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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9%, "성과급 산정기준 투명하게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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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인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 성과급 산정 기준이 논란이 된 가운데 직장인 89%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26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89.4%가 '성과급 등의 보상체계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불공정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54.1%(복수응답), '공감과 납득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43.2%, '체계 없이 임의로 평가하여 지급하는 것 같아서' 41.8%, '기업의 경영 정보 중 하나이므로' 33%, '기존에 받았던 성과급에 의문이 있어서' 14%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60.8%는 성과급을 받은 경험이 있지만 절반 넘는 55.1%는 '당시 지급 규정에 대해 전달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또 57.5%는 '받은 성과급 금액이 합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성과급이 어떤 식으로 지급되어야 좋을지에 대한 질문에는 59.3%가 '기업 성과에 따라 임직원 모두에게 지급하는 집단적 성과급'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