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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보다 비싼 코인은… 한때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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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보다 비싼 코인은… 한때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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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열풍 속에서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을 뛰어넘어 한때 1억 원을 돌파한 알트코인이 등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30분 빗썸 원화마켓에 상장된 가상화폐 159개 중 연파이낸스(YFI)가 8465만6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6120만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1일에는 한때 1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연파이낸스가 상장된 또 다른 국내 거래소 코빗에서도 지난 12일 개당 1억 원을 넘어섰다.

이후 가격이 다소 내려 14일 같은 시간에는 8520만 원대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8000만 원을 돌파하며 관심이 쏠렸으나 최근 6000만 원대까지 후퇴한 가운데 연파이낸스가 1억 원을 뚫은 것이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040조 원인데 비해 연파이낸스는 2조8000억 원 수준으로 순위가 57위다.

연파이낸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연파이낸스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