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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졸신입·인턴 모집…조폐공사․수력원자력․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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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졸신입·인턴 모집…조폐공사․수력원자력․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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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근로복지공단, 한국조폐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00명 규모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4급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사무와 기술(원자력, 수력·양수, 신재생, 토건, ICT) 부문 서류 접수를 받는다.

사무 부문은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고 기술 부문은 연령 제한이 없지만 학력의 경우 응시분야별 전공자 또는 관련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면허 보유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 외국어 능력이 필수 응시자격에 포함되고 최근 2년 내에 취득한 외국어 성적만 반영된다.

사무의 경우 TOEIC 750점 또는 TOEIC스피킹 130점 이상, 기술의 경우 TOEIC 700점 또는 TOEIC스피킹 120점 이상이다.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크게 보험사업(일반직6, 7급, 심사직·재활직·전산직 6급)과 의료사업(일반직·전산직·기술직 6급)으로 나뉜다.

일반직 7급을 제외하고 나머지 직급에서는 학력 및 경력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1인당 1회에 한해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직군과 지역을 달리하거나 동일한 전형을 중복 지원했을 경우 부적격 처리되기 때문에 권역별 채용인원, 응시자격 등의 확인이 필요하다.

근로복지공단은 21일 오후 6시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고 6월 11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한다.

NCS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3일에 합격자를 발표, 임용등록 및 서류검증 기간을 거쳐 8월 9일에 임용할 예정이다.

가점기준, 자격사항, 교육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2021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일반전형(행정사무·행정기술·인쇄기계전자기술·화공기술·제지기술)과 R&D전형(화공·광학·디자인), IT전형(공통·전산기술·전임연구), 사회형평전형(행정사무·인쇄기계전자기술)에서 접수를 받는다.

해당 분야의 직무교육실적을 보유한 사람을 공통 우대하며 이밖에 자격요건과 가점, 우대조건 등은 대상전형마다 각각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전형절차는 일반전형과 사회형평전형의 경우 자기소개서, 영어성적, 직무자격 및 교육 과정 등을 검토하는 1차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와 직업기초능력평가 등의 2차 전형, 블라인드 면접을 통한 3차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R&D전형은 자기소개서를 공통 심사하고 화공·광학(논문, 학위, 직무교육), 디자인(포트폴리오, 수상실적, 직무교육) 등 세부전형별로 1차 심사한다.

이후 인성검사와 발표평가, 실기평가 등의 2차 심사, 블라인드 면접을 거쳐 최종 발표한다.

18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으며 6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직무능력 평가기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행정(경영, 경제, 법)과 전산 분야의 72명 채용 계획을 세웠는데 대졸 수준(5급)과 고졸 부문(6급)으로 구분한다.

연령과 성별 등의 제한은 없다.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에 이어 2차 인성면접을 거쳐 8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1년도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을 선발한다.

이번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권역별 선발을 통해 전국 5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시재생종합체계 홈페이지에서 2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 기회를 부여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