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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주 아파트가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5주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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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주 아파트가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5주 연속 ↑

수도권 아파트값 지난주 상승폭 유지…서울 0.09%·인천 0.53%·경기 0.31%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0.13% ↑…수도권·서울·지방 지난주 상승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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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주간아파트가격 동향.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같은 폭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목동, 여의도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줄었지만 향후 개발 기대감으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서울(0.09%→0.09%)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으나, 향후 개발 기대감이 이어지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지역에서는 노원구(0.20%)가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도봉구(0.05%)는 창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04%)는 광장‧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 중 서초구(0.19%)는 반포‧방배동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단지와 중대형 위주로, 송파구(0.15%)는 오금동 주요단지와 잠실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구(0.13%)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영등포구(0.10%)는 여의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양천구(0.10%)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상승폭이 줄었다.

경기(0.30%→ 0.31%)에서는 시흥시(0.90%)가 교통호재 영향이 있는 대야동 일대 위주로, 안산(0.70%)·의왕시(0.69%)는 교통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거나 재건축 영향이 있는 단지 위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군포시(0.60%)는 리모델링 추진 기대감이 있는 금정·산본동 위주로, 오산시(0.54%)는 내삼미동 신축 단지 위주로, 동두천시(0.37%)는 동두천·상패동 등 외곽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55%→ 0.53%)에서는 연수구(0.68%)가 선학·연수동 역세권 구축 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서구(0.60%)는 불로·청라동 위주로, 미추홀구(0.60%)는 주안동 재건축 단지와 관교·도화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부평구(0.49%)는 부평·삼산동 등 주거환경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부산 등 5대광역시 아파트 값(0.23%→0.25%)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30%), 부산(0.29%)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고, 세종시(0.01%)는 조치원읍 준신축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가격 급등 피로감 등으로 행복도시 내 대부분 지역에서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3% 오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사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면서 수도권(0.12%)과 서울(0.03%), 지방(0.14%) 모두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