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편의점에서 맥콜 마시면 '맥북' 준다

식음료 기업 일화가 보리탄산음료 '맥콜'을 구입하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맥콜 마시면 경품이 맥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이 이벤트는 전국의 CU와 이마트24에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맥콜 구입 시 편의점 멤버십 앱을 보여주고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권이 생성된다. CU는 포켓CU, 이마트24는 이마트편의점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 초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1등 '맥북 에어', 2등 '알렉산더 맥퀸 스니커즈', 3등 '맥 립스틱', 4등 '맥콜 250㎖' 등 '맥' 글자가 들어간 제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맥콜은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로 톡 쏘는 탄산과 구수한 보리향이 특징이다. 2008년부터 농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전남 강진군과 계약 재배를 통해 좋은 품질의 유기농 겉보리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한현우 일화 기획팀장은 "맥콜은 1982년에 탄생한 일화의 대표 브랜드로, 젊은 고객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늘려, 맥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