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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첫 3D 프린팅 주택 완공…닷새만에 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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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첫 3D 프린팅 주택 완공…닷새만에 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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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들어선 3D 프린팅 주택. 사진=9GAG

유럽에서 처음으로 3D 프린팅으로 지은 주택이 등장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이브닝스탠더드에 따르면 네덜란드 남부 아인트호벤에 완전히 3D 프린팅 기술로 지은 주택이 최근 완공됐다.

94제곱미터 크기의 이 주택은 방갈로 스타일의 1층 주택으로 은퇴한 부부가 1호 입주자가 될 예정이다. 마치 거대한바위에 창문을 낸 것처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이브닝스탠더드는 전했다.

인근에서 공장에서 프린팅을 한 뒤 주택 부지로 옮겨지는 전 과정에 걸린 시간은 단 5일이었다. 첫 입주자가 된 엘리제 루츠·해리 데커 부부는 월 700파운드(약 108만원)을 내고 이 주택에서 6개월간 거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정부는 고질적인 주택난 해결을 위해 3D 프린팅 주택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 중이라고 이브닝스탠더드는 덧붙였다.

앞서 미국에서는 3D 프린팅 주택이 건축된데 이어 매물로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