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라크 보건부에 따르면 신규 사망자는 3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만5536명을 기록했다.
이라크 정부는 지난해 2월 이후 그동안 940만8134 건의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백신 접종자는 6475명이며, 그간 누적 접종자는 35만8104명이다.
이라크는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스푸트니V, 시노팜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라크 의회의 보건위원회 소속 자와드 알 무사위(Jawad al-Musawi) 의원은 정부에 봉쇄조치 강화를 요청했다고 이라크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이번 요청은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도 등지에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금지를 포함한 봉쇄조치의 필요성 때문에 제기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