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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0만 회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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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0만 회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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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인력. 사진=로이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애초 미국에 요청한 270만 회분보다 많은 물량을 공급받는다고 설명했다.

형식이 미국이 멕시코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그는 “멕시코의 아스트라제네카 공장이 가동되는 동안 미국이 우리에게 백신을 빌려주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이와 관련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예상보다 낮은 백신 물량 공급 속도와 관련해, 원료 부족과 긴급 사용승인 절차의 지연을 이유로 제시했다.

지난해 계약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제약사(mAbxience laboratory)는 백신 원료를 자사의 멕시코 공장에 적극적으로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멕시코에서 사용 승인 등이 지연되면서 애초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던 3월 일정보다 지연돼 6월 말에나 백신이 생산될 것이라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설명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