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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기후정상회의 호재 솔라엣지 등 태양광주 ‘쨍쨍’… 비트코인 관련주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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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기후정상회의 호재 솔라엣지 등 태양광주 ‘쨍쨍’… 비트코인 관련주 폭락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뉴욕증권거래소 트레더의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뉴욕증권거래소 트레더의 모습.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에퀴팩스 EFX Equifax 14.941%

풀 POOL Pool 6.428%

트랙터서플라이 TSCO Tractor Supply 4.413%

에이티앤드티 T AT&T 4.151%

엔페이즈 ENPH Enphase Energy 3.74%

-하락 상위 5개 종목

헌팅턴 뱅크셰어스 HBAN Huntington Bancshares -6.71%

다우 DOW Dow -6.001%

라이온델바젤 LYB LyondellBasell Industries -5.66%

마이크론 MU Micron Technology -5.341%

뉴코 NUE Nucor -5.101%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핀듀오듀오 PDD Pinduoduo 3.614%

넷이즈 NTES NetEase 2.222%

덱스컴 DXCM Dexcom 2.181%

매치그룹 MTCH Match Group 1.723%

줌비디오 ZM Zoom Video Communications 1.723%

-하락 상위 5개 종목

마이크론 MU Micron Technology -5.341%

마벨 MRVL Marvell Technology Group -4.992%

램리서치 LRCX Lam Research -4.165%

바이오젠 BIIB Biogen -4.021%

인튜이티브 서지컬 ISRG Intuitive Surgical -3.559%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0.343%

맥도날드 MCD McDonald’s 0.301%

비자 V Visa 0.053%

스리엠 MMM 3M 0.01%

아메리칸익스프레스 AXP American Express -0.014%

-하락 상위 5개 종목

다우 DOW Dow -6.001%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72%

JP모건 JPM JPMorgan Chase -2.106%

인텔 INTC Intel -1.774%

셰브론 CVX Chevron -1.733%

조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기후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태양광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경고가 잇따라 나오며 코인베이스 등 비트코인 관련주는 폭락했다.

22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자본이득세 인상안에 대한 우려로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기후정상회의가 호재로 작용하며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관련주로는 매수세가 이어졌다.

특히 태양광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솔라엣지, 선노바, 퍼스트솔라가 4%대 급등세를 보였고, 진코솔라와 엔페이즈는 각각 3.77%, 3.74% 올랐다.

비트코인 관련주는 폭락했다. 코인베이스는 5.92% 급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비트코인 채굴 전문기업 라이엇블록체인과 마라톤 디지털은 11%대 폭락했다. 비트코인 투자를 많이 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03% 빠졌다.

한편 깜짝실적과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한 개인 신용정보 회사 에퀴팩스의 주가는 14.84% 뛰었다. 통신사 AT&T의 주가는 1분기 호조를 보인 실적 이후 4.15%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41포인트(0.94%) 내린 3만3815.90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44포인트(0.92%) 하락한 4134.98로 장을 종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1.81포인트(0.94%) 내린 1만3818.41을 기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