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룸인스터튜트는 또 백신을 정부에는 400루피(약 5.30달러), 민간 병원엔 600루피(약 7.95달러) 단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침이 공개되면서 이날 런던증시는 관련 주식인 아스트라제네카가 1.7% 상승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세룸인스터튜트는 백신 공급가를 민간 부문과 정부 부문으로 구분해 민간 병원엔 약 8달러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다르 푸나왈라(Adar Poonawalla) 세룸인스터튜트 대표는 이날 CNBC-TV18와 인터뷰에서 백신 생산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매월 생산량을 7월까지는 1억 회분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런던증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주가가 1.7%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