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로 가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달러화 채권의 추가 발행을 고려하고 있으며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그는 "사업 기회를 찾고 자산을 보완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도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네이버웹툰이 미국 투자자들에게 알려지면 상장을 검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