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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에서 1시간 간격으로 지진 발생…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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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에서 1시간 간격으로 지진 발생…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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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기상청은 19일 오후 3시 48분 52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0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1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20분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4㎞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07도, 동경 125.0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다.

진앙과 가장 가까운 유인도서는 흑산도로 현지에서 느껴진 진동은 계기 진도 2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