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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승용차 수준 안전도 갖춘 '뉴 MAN TG'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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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승용차 수준 안전도 갖춘 '뉴 MAN TG' 국내 출시

뉴 MAN TG, 20년 만에 완전변경…다음 달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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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 달 '뉴 MAN TG 시리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안전사양을 비롯한 핵심 기능을 19일 공개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음 달 '뉴 MAN TG 시리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승용차에 버금가는 안전사양 등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19일 트랙터 MAN TGX와 중대형 카고트럭 MAN TGM, 중소형 카고트럭 MAN TGL 등 3종을 5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 MAN TG 시리즈는 지난 2000년 TGA 출시 이후 만트럭버스그룹이 20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만트럭버스그룹은 설계 과정부터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운송회사 300곳, 운전자 700명 이상으로부터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인체공학적 실내는 물론 최신 기능을 대거 탑재해 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뉴 MAN TG 시리즈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다수 탑재됐다. 의도치 않은 차로 이탈이 발생할 때 이를 방지해주는 '차선 복귀 지원'과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저속 운행 편의성을 높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MAN TGX 트랙터에는 전 지구 위치 측정 체계(GPS)를 이용해 지형 특성 등에 맞춰 차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적용됐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경제적 운전으로 연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뉴 MAN TG 전 차종에 기본 탑재된 '리오(RIO)'는 차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해 차량 상태와 운전 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때 예방정비를 하도록 안내한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유로 6D'에 대응한 신형 엔진도 눈에 띈다. 엔진 구조를 단순화하고 부품 설계를 최적화해 내구성을 개선하고 배출가스 감축과 성능·연비 향상까지 이뤄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MAN TG 시리즈는 첨단 상용차 기술을 집약한 미래지향적 트럭"이라며 "한국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만큼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