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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CEO "FSD 구독 서비스 5월 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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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CEO "FSD 구독 서비스 5월 중 시작"

다운로드 방식 FSD도 6월 이전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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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베타 버전을 켜고 주행 중인 테슬라 전기차. 사진=일렉트렉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을 매월 사용료를 내는 방식으로 본격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당초 지난해말부터 구독 서비스 형태의 FSD 베타 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초에 가능할 것 같다고 시점을 늦춘 바 있지만 이 역시 아직 이행되지 않고 있어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이런 우려를 의식한 듯 머스크 CEO는 이날 올린 트윗에서 “다음달 중에 확실히 FSD 베타 버전 구독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가 막연하게 내비친 것이 아니라 ‘확실히 시작된다’고 언급하고 있어 5월 중 FSD 구독 서비스 출시는 확정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옵션으로 FSD 베타 버전을 제공받은 일부 테슬라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재 서비스가 되고 있는 FDS 시스템이 월 구독료를 내는 운전자들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는 1만달러(약 1118만원)의 옵션을 구매해 설치하는 방법 밖에 없지만 구독 서비스가 나오면 경제적인 부담 없이 FSD를 이용하는게 가능해진다.

한편, 머스크 CEO는 “현재 진행 중인 베타 테스트의 경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다운로드 버전이 6월 이전에 나온다 해도 놀랄 일은 아닐 것”이라고 밝혀 FSD 시스템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무선으로 내려받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