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캐시 우드 “디지털 지갑·지노믹스, 테슬라 전기차 잇는 혁신 트렌드”

공유
0

캐시 우드 “디지털 지갑·지노믹스, 테슬라 전기차 잇는 혁신 트렌드”

center
캐시 우드.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창업자. 사진=로이터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디지털 지갑과 지노믹스(Genomics·유전체학)가 테슬라 전기차를 잇는 파괴적 혁신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13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더 뉴스 위드 셰퍼드 스미스(The News with Shepard Smith)'에 나와 "우리는 디지털 지갑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며 디지털지갑과 판매자·구매자를 연결하는 온라인시장이 은행의 역할을 크게 대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지갑 분야의 강자인 스퀘어와 페이팔에 투자하고 있다. 스퀘어의 경우 ARKK가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종목이다.

중국 기업 가운데 주요 디지털 지갑 관련 업체로 위챗페이와 알리페이가 주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화되고 모바일화되고 있다. 여러분 주머니 속에 작은 은행 지점인 셈"이라며 "대출과 체크카드, 신용카드, 주식이나 비트코인 매입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디지털 지갑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 지갑과 함께 캐시 우드가 꼽은 것은 유전체 분야다.

우드는 "DNA 염기서열 분석으로 헬스케어 관련 의사 결정에 최초로 과학이 들어갈 것"이라며 "솔직히 지금까지 헬스케어 의사 결정 가운데 절반 이상은 어느 정도 추측이나 경험에 기댔는데 이제 데이터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전자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바이오 관련 ETF인 `ARK Genomic Revolution(ARKG)`에는 이그젝트 사이언스(EXAS)와 인비테(NVTA),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SP) 등이 포함됐다. ARKG 보유 비중을 보면 이날 기준으로 텔라독(TDOC)이 7.33%로 1위고 이그젝트 사이언시스가 4.95%로 그 뒤를 잇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