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하 법인장이 미국 보안·감시 사업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9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 마케팅, 운영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하 법인장은 “최첨단 제품, 기술과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국 보안·감시 시장에서 한화테크윈 제품 판매를 대폭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법인장은 2002년부터 삼성전자 아시아·아프리카 법인에서 영업 관리자로 보안 업무를 맡았다.
그 이후 그는 2010년 한화테크윈 미국 법인에 입사한 후 주요 제품 개발, 기술 혁신 등에 공헌해왔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