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링크차징은 2009년 설립돼 2018년 2월에 상장됐고, 충전기기만 파는 차지포인트와 다르게 직접 충전소를 운영하는 업체다.
8일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링크차징 주가는 13.83% 폭등하며 4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에 구축될 듀얼 포트 충전기는 뉴욕주 에너지연구개발청(NYSERDA)의 Charge Ready 프로그램과 뉴욕 전력회사가 제공하는 메이크 레디 인센티브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NYSERDA는 충전 포트당 최대 4,0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여 뉴욕주 내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다. 뉴욕주 전 지역의 다양한 유틸리티 업체들이 제공하는 메이크 레디 인센티브와 결합했을 때, 블링크차징의 IQ 200 급속 충전기의 설치는 블링크차징이나 포 브라더스 피자에 거의 무료로 가능하다.
충전기는 최대 80Amp의 출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IQ200 듀얼 포트 충전기 1개를 100A 회로 한 개에 배치할 수 있는 블링크차징의 로컬 부하 관리를 통해 배치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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