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은 인제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며 화이자 백신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기준 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3135명 중 96.17%인 3015명에 대해 접종동의여부 조사를 완료했고 이 중 79.97%인 2507명이 백신접종에 동의했다.
군은 접종 시행에 앞서 지난달 31일 질병청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수송대책 마련을 위한 각 읍면 담당자들과의 협의도 마쳤다.
최상기 군수는 "백신관리부터 백신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