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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SK건설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 개발, 현대ENG 자동화AI설계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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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SK건설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 개발, 현대ENG 자동화AI설계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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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포스코, 해상풍력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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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오른쪽)과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이 지난 7일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건설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SK건설이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 및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어업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육지나 근해에 비해 빠른 풍속을 이용한 고효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에 고성능 강재를 적용한 경제성 향상 기술을 도입하고, SK건설은 부유체 개발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부유체 모델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 현대엔지니어링-벤틀리시스템즈, 자동화AI설계 시스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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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한대희 상무(왼쪽)와 벤틀리시스템즈 크리스토퍼 리우 부사장(모니터), 김덕섭 지사장(오른쪽)이 지난 7일 '자동화AI설계 개발 협력' MOU를 맺은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벤틀리시스템즈 크리스토퍼 리우(Christopher Liew) 부사장과 김덕섭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화AI설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1984년 설립 이후 도로, 교량, 공항, 고층 건물, 산업 및 전력 플랜트, 유틸리티 네트워크 등 분야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다. 엔지니어링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 기준 172개국 연 매출 8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골‧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한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개발과 사업 적용 확장을 위해 미국 특허와 국제특허 출원도 마쳤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