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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욱號, 그린 경영 전도사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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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장세욱號, 그린 경영 전도사로 뛴다

탈 플라스틱 활동·나무 기부 등...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28년 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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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현황을 말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장세욱(59)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끄는 동국제강이 최근 '탈(脫) 플라스틱 활동', '나무 기부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그린 경영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가운데 환경과 사회에 부합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동국제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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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동국제강

◇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참여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Go Go)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멀리해야 할 습관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습관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다.

현대제철이 지명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동국제강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분리배출 제대로 하고’ 라는 문구를 동국제강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실천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과 분리 배출 수칙을 소개했다.

동국제강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금속 가구 제작 전문 업체 ‘레어로우(Rareraw)’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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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자사 그린캠페인의 하나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시민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 기부

동국제강은 숲 조성 활동을 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후 시민들의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최근 기부했다.

이번 나무 기부는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의 하나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9일부터 8일간 언택트(비대면) 모바일 참여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 만큼 나무를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했다.

기부된 나무 1539그루는 강원도 지역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심어져 산림 생태 기능을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숲 입구에 캠페인 참여자 이름이 담긴 기념 현판을 달고 숲의 명칭을 DK 탄소중립 숲으로 정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트리플래닛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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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동국제강 이사(오른쪽 첫번째)와 박상규 노조위원장(왼쪽 두번째)이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월 인천 송림동 작은이들 공부방에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 이웃들과의 '28년째 나눔'은 현재진행형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월 그룹 산하에 있는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인천, 당진, 부산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인천공장 인근 송림동 공부방을 찾아 지역 주민 80명에게 1사람당 25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을 시작으로 당진공장과 부산공장의 지역주민 150명에게도 1인당 25만 원씩 총 37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총 20억 원 규모의 생활지원금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해 CSR에 앞장서고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