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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의사록 "자산매입축소" 나스닥 다우지수 환호 …AZ 백신+국채금리+테슬라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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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의사록 "자산매입축소" 나스닥 다우지수 환호 …AZ 백신+국채금리+테슬라 쇼크

유럽의약품청(EMA),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혈소판 감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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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테슬라 급락 속에 나스닥 다우지수는 숨고르기장세를 보이고 있다. FOMC 의사록에서 국채금리 인상 저지와 제로 기준금리 유지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AZ 백신의 혈전 생성이 부작용은 뉴욕증시에 악자가 되고 있다.

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가 나왔다, 이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대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록은 관심을 모았던 자산 매입 규모 축소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고용과 물가 목표 달성까지 갈 길이 멀다며 테이퍼링즉 자산매입 축소 시작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지난달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위원회의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이 실현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데 주목했다. 의사록은 또 "참석자들은 위원회의 결과 기반 가이던스(안내지침)에 따라 그때까지 자산매입은 최소한 현재의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결과 기반 가이던스'란 미 경제가 최대 고용과 2% 안팎의 물가상승률이라는 연준의 장기 목표를 향해 상당한 수준의 추가 진전을 실제로 보여줄 때까지 통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가리킨다. 과거 연준은 물가 상승 전망만으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등 통화정책을 미리 조정해왔다. 의사록에 담긴 이런 언급은 연준이 월 1천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수준을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볼 수 있다.

FOMC 위원들은 40여년 만의 가장 강력한 경제 성장을 예상하면서도 "경제가 여전히 연준의 장기 목표까지 갈 길이 멀고, 앞날이 매우 불확실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의사록은 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최대 고용과 지속적인 2% 물가상승률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비슷한 입장을 공개한 바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태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등은 최고기록 언저리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FOMC 의사록 발표에 앞서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연준의 물가 및 고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완화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번스 총재는 "향후 몇 개월 동안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물가 압력이 연준의 2% 목표를 지속해서 달성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규모 저축과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경제 호황이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증시에서는 독일 DAX지수가 하락한 반면 영국 FTSE100지수는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떨어졌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 시각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0.6%로 반영했다.

뉴욕 국제유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재차 불거진 가운데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폭 올랐다. 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4달러(0.7%) 오른 배럴당 59.77달러에 마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안전 우려가 재차 불거진 점이 장 중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EMA는 이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백신 접종 권고를 유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일로 끝난 한 주간 완성차 휘발유 수요가 하루 878만 배럴로 전주의 889만 배럴보다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주간 원유 재고는 352만2천 배럴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60만 배럴 감소보다 더 줄었다.

유럽 의약품청(EMA)이 7일(현지시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JCVI)도 이날 AZ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뇌 혈전이라는 매우 드문 부작용까지 나왔다고 발표했다. EMA는 특별 성명에서 안전성위원회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을 AZ 코로나19 백신의 매우 드문 부작용 사례에 포함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EMA는 그러나 앞서 기존에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AZ 백신 사용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접종 제한 권고는 내놓지 않았다. EMA는 AZ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사례와 관련,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혈전의 전체적인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했다.

유럽연합(EU)과 영국 의약품 당국의 이날 발표는 AZ 백신 접종 후 혈전증 사례가 계속 보고되면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향후 AZ 백신 접종 계획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최근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60세 미만에 대해 AZ 백신 접종을 제한하거나 다른 백신과의 교차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미국 투자은행 로스캐피탈의 크레이그 어윈 선임 애널리스트는 6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700달러에 가까운 테슬라의 주가 수준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테슬라는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주가가 앞으로 78% 넘게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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