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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대우건설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한화건설 친환경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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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대우건설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한화건설 친환경사업 집중

SK건설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 호반건설 유지보수서비스 업체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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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충북에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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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수소연료전지 융복합발전사업 투자협약식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최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음성군, 충북개발공사와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은 음성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시간당 전기생산량 20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조5000억 원이다.

현재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중 최대 규모로, 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1700G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50만 가구가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얻는 것으로, 기존 화력발전소 대비 대기오염물질, 연기, 악취, 소음, 진동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전력공급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과 한국자산에셋운용,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등으로 구성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컨소시엄이 수소연료전지의 전기생산사업과 자금조달을 담당하고, 충북도와 음성군은 행정적 지원을, 충북개발공사는 사업 예정부지인 맹동인곡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한화건설, 친환경사업 집중…‘그린 디벨로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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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건설한 제주 수망 풍력발전단지.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말 대표이사 직속의 풍력사업실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했다.

풍력발전사업은 입지선정, 풍황조사부터 시작해 실제 착공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76MW급 영양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육상 뿐만 아니라 해상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총 사업비 2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안 우이 해상풍력 사업(400MW급) 개발을 주관하고 있으며, 다수의 신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해 풍황 조사에 착수했다.

한화건설은 오는 2030년까지 육상 및 해상에서 총 2GW(2000MW) 규모 이상의 풍력사업을 개발하고 해외시장으로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수처리 분야에서도 대규모 환경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발표된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수도 분야 공사실적 1위를 달성했다.

◇SK건설, 협력사 위한 맞춤형 ESG 평가모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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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노영훈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건설


SK건설이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SK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가항목에는 탄소배출량, 안전보건, 고용안정, 경영안정성, 회계투명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측면과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50여가지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SK건설은 맞춤형 평가모형 개발을 위해 신규 비즈파트너를 대상으로 시범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3월 10개사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고, 올해 상반기 동안 약 100개사를 추가로 진행해 평가모형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SK건설은 ‘공정거래 협약식’도 함께 진행해 공정거래를 통한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호반건설, 유지보수 서비스 스타트업 ‘워커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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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과 이용규 워커맨 대표가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유지보수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7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이용규 워커맨 대표,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호반건설과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는 워커맨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해 투자한다.

워커맨은 주택, 상가, 빌딩 등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워커맨의 유지보수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격기준을 투명하게 제시하고, AS최종완료까지 추가비용 없이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월 정식 론칭 이후 매월 40% 이상 서비스 신청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워커맨은 호반그룹 사옥과 아브뉴프랑을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로 활용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