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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계 소통 프로그램… 대한상의․중기중앙회부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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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계 소통 프로그램… 대한상의․중기중앙회부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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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청와대가 경제계와의 소통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내부 참모회의에서 "기업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기업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로, 당당히 소통해 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청와대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기업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첫 순서로 이 정책실장은 7일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최태원·김기문 회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또 8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견기업연합회를, 14일에는 한국무역협회를 각각 방문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안일환 경제수석,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 등이 배석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 주도의 행사를 지양하고 경제단체를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방식"이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초청이 있으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의 소통 계획은 없나'는 질문에 "대한상의, 경총 방문 일정과 중복이 되는 것으로 안다"며 "청와대는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각 기업과도 폭넓게 소통해 애로를 듣고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대통령은 기업 총수 초청 간담회를 했는데, 관련 계획이 있나'는 질문에는 "현재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