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3일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128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끝나면 가장 가고 싶은 오프라인 공간'을 설문한 결과, 25.2%가 ‘놀이동산’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스티벌 현장 18.2% ▲공연장(뮤지컬·연극 등) 17.1% ▲워터파크 12.2% ▲코인노래방 6.4% ▲사우나 5.8% ▲운동 경기 관람 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71.4%가 ‘해외여행’을 선택했다.
▲국내여행 10.4% ▲지인과의 만남 7.4% ▲문화활동 및 관람 4.9% ▲사회활동(친구모임·종교활동) 3.8% 등이었다.
51.6%는 코로나 종식 후를 대비, ‘여행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종식 후 여행을 떠나는 시점에 대해서는 ▲1년 이내 30.1% ▲3개월 이내 28.1% ▲6개월 이내 24.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같이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지인’ 37.8%,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 32.5%, ‘어머니’ 19.6% 등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