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올린 트윗에서 사이버트럭 업데이트 모델을 2분기 중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사이버트럭의 출시 시점 등을 묻는 트윗에 붙인 글에서 “오는 2분기 중에 업데이트 모델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 모델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신축 중인 ‘기가팩토리5’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머스크 CEO가 사이버트럭을 올 2분기 중 업데이트한 모델로 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출시될 사이버트럭의 모습이 지난 2019년 11월 발표된 첫 모델과는 다를 것이라는 얘기다.
사이버트럭의 기본 가격은 3만9900달러(약 4500만원) 수준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