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러시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LG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과학자, 헌혈자 등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노영남 LG전자 러시아법인장(상무)은 "러시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100여 차례에 걸쳐 헌혈행사를 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