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에 청약접수 1만건 돌파...98㎡A 경쟁률 33.67대 1 '최고'
"평균 1050만원대 분양가, 1군 브랜드, 의무거주 미적용 풍선효과" 12~21일 정당계약도 기대감
"평균 1050만원대 분양가, 1군 브랜드, 의무거주 미적용 풍선효과" 12~21일 정당계약도 기대감

영종 지역 분양단지로 청약 1만 건을 돌파한 곳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최초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만 326건이 접수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1순위 청약 경쟁률에서 전용면적 98㎡A 타입이 33.67대 1로 최고를 기록했고, 가장 관심이 컸던 전용면적 84㎡A 타입도 17.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3.3㎡당 평균 105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리뉴얼 e편한세상만의 우수한 상품성,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 적용을 피한 풍선효과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욕구와 청약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미분양의 상징으로 외면받았던 영종 지역에서 예상을 깬 역대급 청약 성적을 일궈내면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정당계약 실적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당초 오는 8일에서 12일로 변경돼 21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가구에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023년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에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로 조성된다.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DL이앤씨만의 C2 하우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또한, 인천영종초교와 병설유치원을 안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완공(2025년 예정)되면 단지 인근의 하늘대로를 이용한 교통 여건이 좋아진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