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찰에 따르면, 변 전 하사는 이날 오후 5시 49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119구급대가 발견했다.
119구급대는 변 전 하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보건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변 전 하사가 숨진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후 변 전 하사는 지난해 8월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전역 처분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오는 4월 대전지법에서 첫 변론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