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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으로 전국 29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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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으로 전국 29곳 선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복지시설의 전기료 절감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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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해피선샤인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시설 전기료를 절감한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이 올해 29곳에서 펼쳐진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대전 진잠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29곳을 선정했다.

한화그룹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치부터 사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할 과정과 시스템까지 마련해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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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지난해 말 선정한 29곳에서 해피선샤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29곳에서 해피선샤인 프로젝트를 통해 총 발전량 173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이 발전량은 일반 주택 57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용량이다.
일반적으로 복지시설은 상당량의 전기료가 부과된다. 이 모든 금액을 복지시설이 감당하기엔 어렵다. 전기료와 같은 관리운영비에 주요 예산이 쓰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복지서비스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현상도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 복지 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전기료가 대폭 절감된다.

한화그룹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월 평균 10~30% 내외 요금을 20~30년 간 절약할 수 있다.

복지시설은 주민뿐만 아니라 자원 봉사자, 인근 학교 아동과 청소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접할 수 있는 장점도 확보하게 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해피선샤인 프로그램은 최근 최대 과제인 친환경과 사회복지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며 “한화 만의 강점을 살려 국내외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특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까지 아우르며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의 해피선샤인 프로젝트는 지난 10년간 320개 복지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총 2187kW 규모 설비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507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와 소나무 약 91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