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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MEA법인 포터블 파워 사업부 대표로 잔 모라벡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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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MEA법인 포터블 파워 사업부 대표로 잔 모라벡 임명

부진하던 포터블 파워 사업부 부활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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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밥캣 EMEA법인 포터블 파워(Portable Power)사업부 대표에 잔 모라벡(Jan Moravec)이 임명됐다. 사진=로이터
소형건설기계 사업을 하는 두산밥캣이 2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 포터블 파워(Portable Power) 사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대표로 잔 모라벡(Jan Moravec)을 임명했다.

모라벡 대표는 포터블 파워 사업부문에서 18년 이상 근무했다. 이에 따라 그는 포터블 파워 사업부문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포터블파워 부문은 공기압축기, 이동식 조명장비, 이동식 발전비, 컴팩터(바닥 다지는 장비) 등을 말한다.

이번 임명은 포터블 사업 부문의 구조를 한층 간결화 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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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포터블파워 제품군이 배치돼 있다. 사진=로이터
모라벡 대표는 “EMEA에서 포터블 파워 부문 새 대표를 맡게 돼 기쁘다”며 “두산밥캣은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100년 이상 경험을 갖고 있어 이런 성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훌륭한 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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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파워 제품군 가운데 공기압축기 이미지. 사진=두산밥캣 홈페이지

그는 또 “올해 회사의 주요 목표는 새로운 압축기 제품군을 도입해 유럽 환경기준을 준수하는 압축기 제품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EMEA 지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밥캣은 지난 2019년부터 포터블 파워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터블 파워 사업부문은 2018년 3억868만 달러(약 3471억 원), 2019년 3억2675만 달러(약 3674억 원) 매출을 올리며 두산밥캣 총 매출의 8.6%, 8.4%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3분기에는 연 누적매출 1억6403만 달러(약 1844억 원)를 기록해 총 매출의 6.4%를 차지했다.

새로운 대표를 맞이한 포터블 파워 사업부가 앞으로 도약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