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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H, 페루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노하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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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LH, 페루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노하우 전파

105만㎡ 부지 내 첨단 주거단지‧교통인프라 구축
이달 중 라리베르타드 주(州)와 양해각서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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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렘펜 코로넬(Manuel Llempén Coronel) 라리베르타드(La Libertad) 주지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LH 관계자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페루 서북부 라리베르타드(La Libertad)주(州) 후안차코 지역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에 나선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페루 국영통신 안디나(ANDINA)에 따르면 페루 마누엘 렘펜 코로넬(Manuel Llempén Coronel) 라리베르타드 주지사는 최근 LH, 현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스마트시티 건설 가능성 여부와 관련 투자 프로젝트를 논의하는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마누엘 렘펜 주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LH와의 협의 일정이 지연됐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진전된 내용들이 오갔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 후안차코(Huanchaco) 지구 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안차코는 관광유적 해안도시 트루히요(Trujillo)에 속한 도시이다. 마누엘 렘펜 주지사는 후안차코(Huanchaco) 지구 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LH와 처음으로 논의했다.

사업 대상지는 후안차코 내 라리베르타드 주정부가 소유한 105만㎡ 규모의 부지로, LH는 이곳에 최첨단 기술과 넓은 녹지를 적용한 주거 단지와 첨단 교통 인프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지난해 10월 페루 쿠스코(Cuzco) 시와 아스테테 국제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개발, 쿠스코시 개발사업 전반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페루 지역 내 'K-CITY' 전파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