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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새 로고 발표..."포효하는 사자 얼굴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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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새 로고 발표..."포효하는 사자 얼굴만 담았다"

브랜드 고급화 추진
디지털화·친환경 등 車 산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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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25일(현지시간)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사진=푸조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10년 만에 로고를 변경했다. 디지털 전환과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고 브랜드 고급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푸조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새로운 브랜드 상징을 선보였다.

새 로고는 사자가 앞발을 들고 서서 포효하는 기존 로고에서 '포효하는 사자'의 얼굴만을 담아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바뀌었다.

푸조는 창립 초기인 1850년부터 공장이 처음 들어선 프랑스 벨포르 지역 상징인 사자를 회사 로고로 사용해 왔다.

자신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본능적인 가치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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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된 신규 로고 발표 행사에서 브랜드 고급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푸조
신규 로고는 올해 공개될 '뉴 푸조 308'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며 전시장과 온라인 공간 등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린다 잭슨 푸조 최고경영자(CEO)는 "푸조는 유구한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넘기며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라며 "새로운 얼굴은 브랜드 고급화를 위한 역사적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조는 이번 신규 로고 발표를 전환점으로 삼고 자동차 산업이 현재 맞이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