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보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2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과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도봉구 소재 교회 등 이미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4명(누적 187명)▲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3명(누적 7명)▲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2명(누적 79명)▲도봉구 소재 교회 관련 1명(누적 16명)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